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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농구팬 41.5%가 창원LG와 전주KCC의 대결에서 창원LG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7일 “오는 18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창원LG(홈)-전주KCC(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4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1.51%가 홈팀 창원LG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항목에서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34.07%를 기록했고, 원정팀 전주KCC의 승리 예상은 24.42%로 나타났다.
올시즌 KCC는 허웅과 이승현이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더불어 라건아, 정창영 등 기존 선수들까지 활약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팀 분위기가 좋은 KCC를 상대로 손 쉬운 경기를 펼치기는 힘들겠지만, LG가 홈 이점을 살린다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41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2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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