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에서 10월 27일(수)부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방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 때문에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로 숱한 화제를 뿌렸​다.

이 작품은 범죄자의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세상의 편견, 멸시라는 보이지 않는 감옥 속에서 고통받는 게 과연 마땅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고자 만든 작품이다.

2018년도 KBS에서 방영한 최수종, 유이, 이장우 주연의 주말극으로 49.4%(닐슨코리아 기준)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통합 시청률로 보면 '가족끼리 왜 이래'와 '황금빛 내 인생',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넘겨서 2010년대 KBS 주말 드라마 3위에 올랐으며 이보다 더 높은 시청률은 '왕가네 식구들'과 '내 딸 서영이' 뿐 일정도로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초 편성은 100부작으로 기획했지만 많은 관심과 인기 덕분에 106부작으로 마무리되었다. 최수종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해 유이와 부자지간으로 등장했으며 명품 눈빛 연기와 애틋한 부녀의 이야기가 연일 화제를 일으켰고 당시 최수종은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방영한 백일섭 주연의 ‘결혼해주세요’ 편성 후 같은 시간대에 편성되었다. 본 방송은 낮 12시, 재방송은 밤 9시에 4회 연속으로 방영된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네이버TV에서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하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볼 수 있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의 편성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라이트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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