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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임보라가 종잇장처럼 날씬한 몸매의 비결을 털어놨다.
임보라는 16일 “체중 42.9㎏”라는 숫자가 적힌 인바디 결과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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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으로 키가 159㎝라는 걸 감안하면 심각한 저체중이다. 체중은 적지만 다행히 골격근량은 19.3㎏, 체지방량은 6.8㎏으로 근육이 탄탄하게 잡아주는 체형이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날렵한 복근이 잡힌 셀카와 닭가슴살 등 건강식으로 꽉 채운 냉장고 사진 등이 담겼다.
그는 ‘저체중 건강형(P자)’라고 적힌 결과지와 함께 “뜨거운 열정보다 중요한건 지속적인 열정이다! 아직 꼬꼬마지만 다시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이라며 운동에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지인들은 “이게 꼬꼬마면..나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구나” “하… 이 언니 지금 나보라고 올린 거구나” “대단해 역시. 멋있어 여전히”라는 반응이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