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ㄹ

[스포츠서울 | 오사카(일본)=김민지기자]그룹 뉴진스의 탄생에 기여한 민희진 대표이사 겸 총괄 프로듀서가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Breakout Producer) 부문을 수상했다.

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2 MAMA AWARDS’의 두 번째 날 시상식이 진행됐다.

뉴진스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자신만의 감성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해온 민희진 대표이사는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 상을 수상했다.

이날 뉴진스가 대리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민지는 “저희의 데뷔 앨범 뿐만 아니라 처음 나오는 순간까지 민희진 프로듀서가 만들어주셨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이 상은 대표님께 잘 전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대표님. 사랑해요”라고 다함께 외쳤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뉴진스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Mnet에서 생중계되며, 전세계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