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01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는 2023년 3월 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단독 콘서트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 2023’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달의 소녀가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8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와 유럽, 서울 공연까지 데뷔 첫 월드투어 ‘LOONATHEWORLD’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일본 단독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첫 싱글 ‘HULA HOOP/StarSeed?カクセイ(각성)?’과 두 번째 싱글 ‘JAPAN 2nd SINGLE 「LUMINO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했다. 발표 후 두 싱글 모두 오리콘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공연에 앞서 이달의 소녀는 2023년 1월 3일 The Origin Album(디 오리진 앨범) ‘0(제로)’로 완전체 컴백한다. 타이틀곡 ‘FREESM’은 이달의 소녀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소녀들의 당당하고 새로운 시작을 백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단독 콘서트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 2023’은 내년 3월 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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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