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배우 송중기의 연인으로 지목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 ‘나의 아버지’, ‘온 에어 : 석세스 스토리’, ‘CCTV : 은밀한 시선’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배우 생활을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9월 30일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할 당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해준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이며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으로 추정하고 있다.
송중기의 교제설은 송중기가 지난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여자친구과 동행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송중기는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해당 여성을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도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그러나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출처|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소셜미디어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