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우
가수 박남정 딸 시우 양. 출처 | 박남정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박남정이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최종 합격한 배우 꿈나무 둘째 딸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남정은 2일 “꿀땡이 시우 아그그...”라는 글과 함께 눈부신 미모를 뽐내는 둘째 딸 시우 양의 사진을 올렸다.

시우 양은 걸그룹 스테이씨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 시은(22)의 동생이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배우, 가수로 활약 중인 언니의 뒤를 이어 동생도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해 기대를 모았다.

박남정
왼쪽부터 가수 박남정과 두 딸 시우, 시은, 아내 허은주씨. 출처 | 박남정 채널

특히 어릴 때부터 오목조목한 느낌이던 언니와 달리 과거 방송에서 숏컷에 선머슴같은 분위기를 풍겼던 시우 양의 눈부신 변신이라 놀라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뻐요” “우리 남정오빠의 이쁜 것만 쏘옥” “어머나 시우가 이렇게 이뻐졌네”라며 감탄했다.

한편 박남정은 1988년 ‘아! 바람이여’로 데뷔해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숱한 히트곡을 갖고있는 댄스가수다.

지난 1999년 요가강사로 일했던 허은주 씨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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