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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송혜교가 사랑스런 화보컷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8일 엘르코리아와 함께한 화보 촬영 중 B컷을 올렸다. B컷이라는 설명과 달리 모든 사진이 A컷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화보에서 머리를 정수리까지 묶어올린 송혜교는 시스루뱅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풍긴다. 터틀넥에 박시한 바지, 매니시한 하늘색 수트 등으로 발랄함을 더했다.
송혜교의 사진에 지인들은 “이건 B컷이 아니라 A+컷” “A++++++++컷”이라는 반응이었다.
송혜교는 지난해 12월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서늘한 표정으로 18년간 벼른 복수를 시작한 문동은으로 분해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몸과 영혼이 부서진 문동은이 가해자 무리 박연진(임지연 분), 이사라(김히어라 분), 전재준(박성훈 분), 최혜정(차주영 분), 손명오(김건우 분)에게 치밀하게 계획된 복수를 실행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더 글로리’는 오는 3월10일 시즌2를 공개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