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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 수상이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의 사전 시상식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수상자로 테일러 스위프트가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부른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 Group Performance)’ 부문에, ‘옛 투 컴(Yet To Come)’ 뮤직비디오로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마이 유니버스’가 실린 콜드플레이의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가 ‘올해의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피처링 아티스트 방탄소년단도 해당 부문 후보가 됐다.
진의 입대 후 그룹 활동을 잠시 쉬어가기로 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래미에서는 K팝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그래미 후보라는 또 다른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고 콧대 높기로 유명한 시상식이다. 1959년부터 시작한 ‘그래미 어워즈’는 영화의 아카데미상, TV의 에미상, 무대 공연의 토니상과 함께 예술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이 큰 상으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비(非)백인에게 좀처럼 상을 주지 않는 그래미 시상식의 보수성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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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