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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박서준이 일본 도쿄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박서준 레코드 박스’에는 ‘[Track 49] 최애를 찾아서 맛있고 즐거운 시간 / Park Seo Jun in Japan’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서준은 약 5년 만에 일본 도쿄를 찾았다. 그는 라멘, 카츠 정식 등을 먹으며 일본 여행을 즐겼다. 도쿄 시내 곳곳에 박서준을 모델로 한 옥외 광고가 설치돼 있는 모습에서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편의점을 방문한 박서준은 “너무 맛있겠다”라며 장난감 가게에 온 어린이처럼 구경했다. 이어서 “최애 카츠 식당”이라며 카츠 정식을 즐겼다.

박서준은 따로 있는 겨자 소스를 발견하고 “너무 귀엽지 않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젓가락 포장지 안에 이쑤시개가 들어있는 것을 보며 “이건 정말 디테일인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박서준은 몇 시간 뒤에 있을 팬미팅 행사에서 하게 될 붓글씨 키트를 받아들며 “예전에 서예 했었다. 입상도 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입상도’라는 말을 잘못 들어 “저는 육상부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서준은 치즈가 뚝뚝 떨어지는 카츠를 보며 감탄했다. 하지만 밥은 남겼는데, 그는 “사실 제가 원래 쌀을 많이 안 먹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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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출처 | 유튜브 ‘박서준 레코드 박스’

이어서 박서준은 팬들을 만나러 갔다. 그는 팬 한 명이라도 더 함께 사진 찍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모습이었다.

한편, 박서준은 개봉을 앞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더 마블스’에 얀 왕자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얀은 슈퍼 히어로 캡틴 마블의 남편 역으로 알려졌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