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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이현중이 미프로농구(NBA) 산하 G리그에서 뛰며 NBA 도전을 이어간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산하 G리그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로스터 이현중을 추가했다. 신장 6피트 7인치, 체중 210파운드의 프로필과 함께 등번호는 28번으로 소개됐다.
이현중은 골든스테이트의 에이스 스테판 커리의 데이비슨 대학 후배다. 2022년 드래프트에 나섰지만 부상 여파 등으로 지명되지 못했던 이현중은 이후 웨이버 공시 상태였고, G리그에서 뛰게 됐다.
지난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2~2023시즌 NBA G리그는 3월말 정규리그를 마친다. 이현중이 뛰게 될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오는 3월 26일 텍사스와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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