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네친구 강나미'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남이 처가댁에서 피자를 만들었다.
9일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황 몰래 상화네 본가에서 장인 장모님과 피자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양평에 위치한 이상화의 본가에 간 강남은 화덕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에 나섰다.
피자를 만들기 전 강남은 "제일 제가 떨리는 집이었다 맨 처음에. 왜냐면 사귀고 (이상화)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간 집이 여기었다. 길을 가는데 심장이 여기까지 나왔다. 그런데 아버님, 어머님이 '어이구~' 하면서 반갑게 인사해 주셔 가지고 밥도 맛있게 해주시고. 긴장감이 있던 집이었다"고 떠올렸다.
또 "(이)상화 씨랑 저랑 아버님, 어머님이랑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열애) 기사가 났다 갑자기. 여기 앉아있는데. 그래서 소리 지르고 뛰어간 곳도 여기고 긴장감 있던 집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여곡절 끝에 피자 2판을 만든 강남은 장모님, 이상화의 사촌 동생과 함께 피맥을 즐겼다.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