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지구촌에 환경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선진국들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서두르는 양상이다. 이런 추세 속에서 친환경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구공사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장구공사는 1978년 정병모 창업자가 청계천에서 배관·용접·절단 공구 등을 취급하는 산업용 기계 공구 도소매업을 시작하면서 출범했다. 이후 산업용 기계·장비 제조사와 함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각종 배관 공구, 파이프 머신, 일본 KOIKE 자동 가스절단기 등을 국산화(99%)함으로써 국내 조선, 철강 산업 수익 증대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장구공사는 지난 2021년 8월 전기발전기 파워스테이션(파워뱅크)을 국내에 도입했다. 파워스테이션은 글로벌 휴대용 배터리 기업 에코플로우(EcoFlow)에서 제조한 것으로 휘발유, 경유로 전기를 생산하는 일반 발전기와 달리 가정용 AC 전원으로 전기를 충전하는 친환경 발전기라 매연이나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일반 발전기는 충전된 전기가 방전되면 재충전하는 동안 기기를 사용할 수 없으나 에코플로우 델타(DELTA) 및 리버(RIVER) 시리즈에는 특허 받은 X-스트림 고속 충전 기술이 탑재돼 1시간 내 80%, 1시간 30분 내 100% 완충되므로 부피가 큰 어댑터를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에코플로우의 X-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리버 시리즈 휴대용 발전기는 정격 출력 전력 600W를 유지하면서 일부 장치에 최대 1800W까지 전력을 공급해 과부하로 인한 작동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

파워스테이션은 300W~3600W까지 다양한 용량의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가 용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발전기는 지속적으로 엔진 오일 등 부자재를 확인해야 하고 전체 용량의 70%밖에 사용하지 못하며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파워스테이션은 부자재를 확인할 필요 없이 용량의 100%에서 최대 200% 사용이 가능해 잔여 시간만 확인하며 사용하면 된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친환경 발전기 파워스테이션은 캠핑장, 전기 설비가 미흡한 건설 현장,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작업장, 선거 유세 현장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정성우 장구공사 대표는 “장구공사는 에코플로우의 한국 공식 딜러”라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