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다정한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텔레토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개 열애 중인 양재웅과 텔레토비 소품을 착용한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하니와 양재웅은 3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커플샷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12년 그룹 EXID 디지털 싱글 ‘HOLLA’로 데뷔한 하니는 노래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썼다. 이후 배우로 변신해 ‘아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 ‘아이돌’,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하트시그널’ ‘사건기록 - 그날의 선택’ ‘장미의 전쟁’ 등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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