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배철수가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를 추모했다.
3일 배철수는 “동년배의 죽음은 느낌이 조금 다르다. 그의 전기를 읽고 성장기의 문화환경이 많이 부러웠는데..배캠친구 ‘사카모토 류이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인 사진에는 배철수가 사카모토 류이치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 또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 분 모두 젊으셨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는 직장암 투병 끝에 지난 3월 28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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