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경희의료원은 지난 6일 폭스바겐의 공식딜러인 마이스터모터스 이기준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인 기금조성캠페인 ‘메디글로리’에 참여해 3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그는 “경희의료원이 지금처럼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애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한편 (주)마이스터모터스는 더불어 밝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효 프로젝트 후원’, ‘위안부 프로젝트 전시장 제공’,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colo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