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놀라운 변신을 선보였다.

15일 이지현은 자신의 채널에 “(예고 피드) 첫번째 사진 깜짝 놀라셨죠? 정확히 2023년 1월 26일 사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지현이 공개한 첫 번째 사진에는 지난 1월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흑백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있다. 다소 몸이 불어 보이는 모습이다. 이지현은 “나이가 앞자리가 바뀌니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찌더라고요. 특히 뱃살이 정말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래서 헐랭이 고무줄 치마틀 몇 개 사서 입고 다녔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운동만으로는 안되겠기에 다이어트 제품을 찾아 이것저것 먹어봤어요”라며 자신이 먹었던 제품 중에 가장 효과를 봤던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숨어있던 복근이 살며시 드러났어요”라고 전했다.

이지현은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다. 검은 탱크톱 차림에 완벽한 복근이 잡혀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현의 다이어트 성공을 본 팬들은 “다이어트 성공 축하드려요” “저도 굶는 건 이제 못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방송에서도 자주 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2013년 7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얻었지만, 2016년 합의 이혼했다. 다음 해에는 의사와 재혼했으나 결국 2020년 이혼했다. 현재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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