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 개막을 기념해 팬텀과 벨리곰이 만났다.

사랑스러운 외모의 벨리곰이 마스크와 연미복을 차려입고 ‘오페라의 유령’ 속 팬텀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한손에는 장미를 들고 있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은 한국어 공연을 기념해 공식 마스코트 ‘오유령’(애칭 유령이)을 제작했다. 오유령은 약 1.8m의 대형 스테츄로 제작됐다.

벨리곰 팬텀과 오유령은 각각 샤롯데씨어터 1층,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7월 20일까지 전시돼 관람객들을 만난다.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해 ‘오페라의 유령’ 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프로덕션은 조승우, 최재림(서울 공연),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조하린 등이 열연한다.

현재 부산 공연이 드림씨어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6월 18일까지 부산 공연이 마무리되면 7월 21일부터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서울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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