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송해나가 4년 만난 전 남자 친구에게 경고했다.

20일 SBS ‘강심장리그’는 5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코미디언 지상렬, 가수 노사연, 황치열, 조현아,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송해나는 과거 전 남자 친구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섬네일에 ‘톱모델 A군과 4년간 열애! 결혼까지 생각했어’라는 제목을 보이며 “최악의 나쁜 X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송해나는 “(전 남자 친구이) ‘지금 우리 나쁜 사이 아니면 잘 지내보자’라고 말했다”며 털어놨고 옆에서 이야기를 들은 조현아는 “이상한 사람이다”라며 정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송해나는 “또 연락하면 나 네 이름 얘기한다”라고 경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SBS 뉴스 특보 편성으로 인해 20일 오후 11시에 지연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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