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당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원 지정 기탁

[스포츠서울ㅣ동해=김기원 기자] 발한동 백금당(대표 박재득, 신혜영 부부)에서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현금 100만을 지정기탁했다.

신혜영(백금당) 대표는 “최근 계속되는 더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고,이번 여름 폭염 피해 없이 모두 무사히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광진 묵호동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을 통해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하여 복지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며, “새로운 복지 사업을 진행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금당에서는 지난해 3월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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