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구준엽이 아내 배우 서희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했다.
서희원이 만들어준 목걸이를 착용하고 나온 구준엽은 “와이프가 직접 만들어줬다”고 자랑했다.
대만에 거주 중인 구준엽은 한국 스케줄이 있어도 하루, 이틀 머물다 바로 대만으로 간다고. 서희원의 한국행에 대해서는 “아이들 너무 사랑하니까. 떼 놓고 오기 뭐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을 돌아 다시 만난 구준엽과 서희원. 구준엽은 “젊었을 때 연애하던 것처럼 지낸다. (서)희원이가 애교가 많다. ‘오빠~’하면 화장실도 안아서 (가기도 한다). 새벽에 배고프다 하면 라면 끓여다주고”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새벽에 일하면 피곤한데 희원이랑 있으면 새벽에 일어나도 안 피곤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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