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문학=윤세호기자] 전날 12회 혈투가 흥행에 불씨를 붙였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팬들이 야구장을 가득 채웠다. SSG와 LG의 시즌 11차전이 매진됐다.

SSG 구단은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경기 티켓 2만3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SSG 구단은 “오후 5시 51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 입장권을 판매해 시즌 다섯 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이전 만원 관중은 4월 1일(토), 2일(일) KIA와의 개막 2연전, 5월 13일(토) 한화전, 6월 17일(토) 롯데전에 기록한 바 있다”고 전했다.

SSG는 이번 주말 3연전에서 이마트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마트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수단은 스페셜 유니폼 착용했고 구단은 다채로운 이벤트 및 경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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