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성보람기자] 배우 박서준이 아이유가 촬영 중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팀을 위해 간식차로 응원을 전했다.

아이유는 19일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아이유와 폭싹 속았수다 팀을 응원합니다! -박서준-”이라 적힌 간식차 사진을 게시했다.

아이유의 웃는 얼굴과 간식이 가득한 게시물 속엔 “홍대오빠 근데 나 순애 아니고 애순이야”라며 박서준이 태그됐다.

촬영 중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에서 아이유는 ‘애순’ 역을 맡았지만 간식차엔 ‘순애’ 라 잘못 표시된 것. 하지만 이내 아이유는 장난이었다는 듯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서준씨”라고 덧붙여 적었다.

앞서 박서준은 영화 ‘드림’ 에서 ‘홍대’ 역으로 아이유와 함께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8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서울 아산병원·한국아동복지협회·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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