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NA, 채널 A ‘강철부대3’ 제작발표회에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 최영재, 신재호 PD가 참석했다.

‘강철부대3’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앞서 ‘강철부대 시즌1’에 참가 후 MC로 전환한 최영재가 “시즌 2가 끝난 후 어떻게 서바이벌 환경을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많은 분이 아쉬워하던 총기를 강화하기 위해 할리우드에서 진짜 사용하 장비를 수입해서 ‘강철부대3’에서 쓰기 위해 총포사를 냈다”고 전했다.

최영재의 진심에 김성주와 김희철은 “총포사 홍보 아니냐?”고 깐족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이날 육군 사관학교 정복을 입고 와 눈길을 끌었는데 “이 군복은 제가 입었던 것으로, 이번에 새로 온 부대들에게 예의를 표하고자 입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강철부대3’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