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에게 한정판 외제 차를 선물했다.

장성규는 21일 개인 채널에 “이번 ‘워크맨’ 미니편을 찍으면서 새 차로 할까 고민했지만 흔들림 없이 중고를 택했다”며 초록색 독일제 준중형차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60대밖에 없다는 미니 6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라며 “유미야 태어나줘서 고맙고 남편 잘 만난 거 축하해”라고 아내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를 본 송진우는 “나도 사줘요”라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나운서 출신인 장성규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9년 JTBC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 웹예능 ‘워크맨’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아내 이유미는 장성규와 초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으로, 10년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가 됐다. 슬하에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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