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기자]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의 뒷이야기가 펼쳐졌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29일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인 12.12 군사반란의 한가운데 있었던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열정과 제작진과의 환상적 호흡이 느껴진다.

스틸에서도 느껴지는 긴박함과 긴장감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탄탄한 조연 배우들의 앙상블로 완성됐다. 영화 속에서 잠시 스쳐 가는 듯한 배우들조차 누구나 알만한 연기파 배우로, ‘서울의 봄’의 남다른 앙상블을 전한다.

특히,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특별 출연진의 스틸 또한 김성수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치열하게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 분량과 무관하게 모든 순간 최선을 다했던 세 명의 배우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더한다.

호평 세례 속 쾌속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개봉 6일 만에 200만을 돌파하는 등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2.12 군사반란 속 일촉즉발의 9시간을 완벽하게 완성시킨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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