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장성규, 로운, 설인아가 ‘2023 KBS 연기대상’을 이끈다.

‘2023 KBS 연기대상’은 대하드라마,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 스페셜과 TV시네마) 등 가장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KBS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물했던 작품과 배우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이 무대를 이끌어 갈 MC로 장성규, 로운, 설인아가 확정됐다. 장성규는 올해 처음으로 MC 자리를 맡았다. 깔끔한 생방송 진행 실력과 유쾌한 입담까지 갖춘 그는 명품 진행을 선보이며 연기대상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로운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한양 최고의 울분남 심정우 역을 맡아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을 전하고 있는 중이다.

설인아 역시 지난 봄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오아시스’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2023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 25분 KBS 2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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