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천둥, 미미 부부가 등장했다.

8일 ‘조선의 사랑꾼’에는 ‘[티저] 천둥미미 부부, 시누이가 산다라박(?)인 클라쓰... 아이돌 명문가 탄생 #조선의사랑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선의 사랑꾼’ 합류를 예고한 아이돌 부부 천둥과 미미.

영상에는 ‘한 장의 결혼사진에서 시작된 논란’이라는 글과 함께 천둥, 미미 부부의 결혼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매우 차려입은 첫째 산다라박과 못지않은 둘째 박두라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누이들이랑 찍는 거 쉽지 않을 텐데’, ‘나 시누이랑 웨딩 찍는 거 처음 봄’, ‘우와 시누이들이랑 찍은 거 되게 색다른 컨셉인 듯’, ‘어머 진짜 이쁘다요ㅜㅜ 시누이가 산다라박이라니!!’, ‘시누이랑 사진찍는 것도 놀라운데 시누이가 산다라박이라니!! 두 분 결혼 행복하세요~~’라는 누리꾼의 댓글도 이어졌다.

이어 산다라박의 “(결혼사진엔) 흰색 옷 입으면 안 된다, 정도만 알았지 그렇게 화려한 거를”이라고 말하는 인터뷰가 더해졌고, 천둥의 “우리도 그냥 찍을 겸. (누나들이랑 미미랑) 셋이 있으면 이쁠 거 같아서 제가 같이 찍자고 해서 찍게 됐다”는 말까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스태프의 ‘1부터 10까지라 할 때 (산다라박과) 친함 정도가?’라는 물음에 미미는 “1?”이라고 말하며 “안그래도 너무 친해지고 싶어서”라고 웃는 모습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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