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2일 GS건설과 양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김태진 GS건설 사장(경영지원본부장) 그리고 GS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을 위한 공동협력과 인프라 공유를 통한 상호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좋은 결실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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