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편안하면서 우아한 러닝.’

뉴발란스가 브랜드 앰버서더 김연아와 함께한 ‘2025 런 유어 웨이(Run Your Way)’ 캠페인을 공개하며 러닝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1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스포츠웨어 광고를 넘어, 김연아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뉴발란스의 기능성을 결합한 러닝 룩을 조명한다.

김연아는 뉴발란스의 대표 러닝화인 ‘1080’, ‘880’, ‘레벨(Rebel)’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러닝 룩을 선보인다.

스케이트 위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줬던 그녀는 러닝화와 함께 도로 위에서도 완벽한 피팅감과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RC 바람막이와 RC 쇼츠는 뉴발란스 특유의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기능성 소재가 결합되어, 실용성과 패션을 모두 잡았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김연아는 러닝에서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대표적인 아이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스타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리다”… 김연아와 함께하는 러닝 챌린지

뉴발란스는 김연아를 비롯해 배우 임우일, 러닝크루 ‘NBx’의 김은섭 코치 등과 함께 러닝 입문자부터 엘리트 러너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소셜미디어 러닝 챌린지, 뉴발란스 런 클럽(NBRC)과 함께하는 러닝 세션 등이 마련되어 러닝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는 4월 13일에는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 레이스 인천’이 개최될 예정으로, 뉴발란스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러너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 김연아가 제안하는 ‘러닝 룩’… “운동도 패셔너블하게”

김연아는 이번 캠페인에서 러닝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패션적인 요소까지 놓치지 않았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뉴발란스 러닝 의류는 ‘운동복도 트렌디해야 한다’는 러너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김연아가 선택한 아이템들은 ‘러닝도 스타일 있게’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뉴발란스는 캠페인을 통해 “러닝이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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