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대표 이미소) 이하 밭㈜가는 18일 오전 카페 감자밭에서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에 300만 원 상당 감자빵 100박스를 전달하는 제 9회 ‘메리감자데이’를 진행했다. 밭㈜는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감자빵 100박스를 기부하며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진행한다.

밭㈜는 이미소 대표 아버지인 이상구 전 샘토명물닭갈비 대표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해오던 ‘샘토나눔닭갈비데이’를 이어받아 2020년부터 ‘메리감자데이’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9회째 맞는 ‘메리감자데이’는 지속적인 후원 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감자빵 100박스는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밭㈜ 관계자는 “9번째로 진행하게 된 메리감자데이 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밭㈜는 제 7회 메리감자데이를 통해 1700만 원 상당, 제 8회의 2000만 원 상당 후원금과 감자빵을 전달하며 메리감자데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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