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그룹 소녀시대 막내 겸 연기자 서현이 디즈니 공주님 자태를 뽐냈다.
31일 서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Day in my working life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광고 촬영장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하며 다양한 콘셉트의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서현은 촬영이 들어가자 촬영에 몰두했다. 감독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촬영장에 준비된 다양한 음식에 서현은 설레여 하며 신중하게 음식을 골랐다.
그는 광고주가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생일 선물에 감동하며 너무 좋아하며 “너무 신난다. 기분이 좋아져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서현이 튜브톱 검정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고 그런 반응에 “공주 됐다. 시상식 가야 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연두색 드레스로 바꿔 입고 등장하자 또다시 스태프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서현의 백옥 같은 피부에 연두색 드레스의 조화가 더욱 그의 미모를 빛나게 했다.
그의 손짓, 눈빛, 표정까지 공주님 그 자체였다. 소품용 칵테일 잔을 들고 “당신의 눈에 건배”라고 말하며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웃었다.
영상 말미에 서현은 자필로 “안녕하세요. 서현입니다.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이네요. 올 한 해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새해엔 여러분이 희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멋진 한 해가 되길 기도할게요. 우리 2024년에 더 행복하고 함께해요.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