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윤상이 아들 앤톤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예고] 가족 특집! 박인비&남기협 코치, 윤상&앤톤, 당근부부와 유연수 선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윤상, 라이즈 앤톤 부자가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윤상은 “큰 꿈을 꾸라고 기러기 (생활)도 시작했고, 갑자기 아이돌 한다고 한국에 온다고 하니까 저는 갑자기 뒷목을 잡게 된거다”고 아들의 아이돌 데뷔 과정을 돌아봤다.

듣던 앤톤은 “어릴 때부터 수영을 하긴 했는데”라고 수영 유망주였던 이야기를 꺼냈는데 옆에 있던 윤상은 “목소리 조금만 크게”라고 찐 아버지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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