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용림이 출연했다.

아들 남상진과 결혼한 김지영.

김용림은 김지영에 대해 “워낙 이뻐했고 성숙한 모습을 봐왔다”고 말했다.

이어 “딱하나 걸리는 거. 우리 집은 불교인데 지영이가 기독교였다. 지영이가 교회를 자기가 나가는 건 나가도 우리 집 행사는 다 했다. 쉽지 않다. 제사까지 지냈는데 다 와서 했다. 속마음은 어떤지 모르지만 다 했다. 음식도 다하고 절도 하고. 그래서 불만을 가질 게 없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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