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1일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맨발걷기의 효과에 대해 특강을 했다.
박 회장은 이날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과 존엄한 죽음’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특강은 2년 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박 회장과 맨발걷기를 체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지난 2022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은 맨발걷기 시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시범학교는 지난해 총 19개 학교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교동초등학교(교장 임인숙)는 학교 교과 과정에 맨발걷기를 연계해 주목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박 회장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맨발걷기를 한 후 소감을 밝힌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맨발걷기에 참여한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은 맨발걷기를 한 후 기분이 좋아지고 집중력도 올라갔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맨발걷기가 성인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실제 사례를 통해 밝혀 서울시교육청 교육 공무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 회장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하는 맨발걷기 시범학교가 더욱 확산돼 더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서울시교육청뿐 아니라 16개 광역시에서도 맨발걷기 특강 및 시범학교 MOU 등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