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신세계 이명희 회장 손녀딸이 테디 걸그룹 연습생?”
전소미, 자이언티, 박보검 소속사 ‘더블랙 레이블’의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유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블랙 레이블’ 연습생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됐다.
유출된 사진에는 아역 모델 출신이자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 계약한 것으로 전해진 엘라 그로스가 함께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이 ‘더 블랙 레이블’ 연습생인 것으로 추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이는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손녀로 알려진 문 모 씨다. 2002년생인 문씨는 정유경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총괄 사장의 딸이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조카다. 문씨는 예전에도 씨엘, 블랙핑크, 전소미 등 YG 엔터테인먼트 및 ‘더블랙 레이블’ 출신 및 소속 아티스트와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사진 속에는 유명 댄서이자 안무가 베일리 석, 아역 모델 출신인 이가원 등으로 추정되는 인물들도 함께 담겼다.
‘더 블랙 레이블;은 YG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대표로 있다. 그룹 원타임 출신인 테디는 그룹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스타 프로듀서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