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 도전에 이어 직업 콘텐츠를 예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오늘, 찾아갑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궁금한 당신을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1분 길이의 영상에는 최강희가 동네에 있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최강희는 가게를 돌며 “사장님 아직 안 열었죠?” “오늘은 장사 잘 됐어요?”라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한 장소에서 만날 때까지 기다리는 끈기도 보였다.

특히 “혹시 연예인 아니세요?”라고 묻는 말에 최강희가 “저 아세요?”라고 답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영상 설명란에 “여러분의 직업을 소개해 주세요. ‘나도최강희’가 찾아갑니다. 2월 7일(수) 오후 6시에 만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최강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배우 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궁금했다며 “작가 학원도 등록했고 편집도 배웠다.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도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