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기내식 신청

■24개월~12세 아동용 어린이식 사전 예약 가능

■3층 J열에 위치한 체크인 카운터

■3층 10번 게이트로 가면 빠르게 이동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여행팁을 살펴보자.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문보국)에선,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은 예약단계에서 만 24개월 이상~12세 미만 아동에게 제공되는 어린이식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을 미보유한 만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동반고객은 무료 이유식을 신청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 후 좌석도 사전 지정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무료로 사전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이코노미석은 요금등급에 따라 유료로 선택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좌석 지정시 창문 설치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기에 하늘위 풍경이 보고싶은 승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할 때 체크인 카운터와 가까운 구역으로 출입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3층 J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시 3층 10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가장 빠르게 체크인 카운터를 만날 수 있다.

체크인을 마치고 보안구역으로 이동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나 만 7세 미만의 유·소아, 임산부와 동행하면 공항 내 ‘패스트트랙(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체크인 시 패스트트랙 티켓을 요청하면 가족 등 최대 3인의 동반자까지 빠르게 입국 심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은 탑승객에게 헤드셋(프리미엄 이코노미)과 이어폰을 제공한다. 스크린 속 영상 콘텐츠에 집중하다 보면 장거리 비행도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전 좌석 USB 포트가 마련돼 있어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충전도 가능한데, 의자 하단에 준비된 전기 포트에 220v 어댑터를 연결하면 더욱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또 항공기 이륙 후 고도 1만피트 이상부터 와이파이를 유료로 제공한다. ‘e-텍스트(30MB)’, ‘e-라이트(60MB)’, ‘e-스탠다드(120MB)’, ‘e-플렉스(300MB)’ 등 4개 종류로 구성된 유료 데이터 플랜을 기내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사별로 알고 있으면 편리한 여행 팁들이 많이 있지만 100% 활용하는 고객은 아직 많지 않다”라며 “고객이 고품격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