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해설을 마친 후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주호는 자신의 채널에 “시차 적응 못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오랜만에 데이트로 힐링”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주호는 딸 나은 양, 아들 건후 군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딸기 등 과일이 듬뿍 올려져 있는 디저트가 눈길을 끈다. 건후 군과는 체스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나은이 머리 잘랐네. ‘슈돌’에 언제 나오나요. 보고싶다” “두 번째 사진 힘들어 보여요 ㅎㅎ 건후 정면샷도 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눈물의 은퇴식을 치른 박주호는 해설자로 변신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중계방송을 맡았다. 스위스인 아내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1녀 2남을 두고 있다.
박주호는 아이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