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박성웅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성웅의 어머니 신현순씨는 19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20일 오전 10시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40분이다.

박성웅과 아내인 배우 신은정이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화 ‘신세계’(2013)로 주목받은 박성웅은 ‘무뢰한’ ‘오피스’ ‘검사외전’ ‘안시성’ ‘내안의 그놈’ ‘오케이 마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영화 ‘대무가’에서 무당으로 출연했던 박성웅은 당시 제작보고회에서 “어머니가 교회 권사님인데 싫어하실 것같다. 그래도 시사회에 초대할 예정이다”라며 모친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