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25일 사이타마까지 2024 위아이 일본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위아이는 ‘모 아님 도’, ‘스프레이’(Spray), ‘비올라잇’(Be Alright), ‘로즈’(ROSE) 등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후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스릴러’(Thriller), ‘웨이팅’(Waitin’) 등을 통해 팬들의 호응과 떼창으로, ‘몰디브’(Maldives), ‘질주’(OVERDRIVE), ‘피어나’(BLOSSOM) 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위아이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위아이는 지난 14일 발매한 일본 미니 2집 ‘웨이브’(WAVE)의 타이틀곡 ‘페이크러브’(偽物·FAKE LOVE)부터 수록곡 ‘위드아웃 유’(怖いんだ·WITHOUT U), ‘올 마인’(All Mine)까지 공연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위아이는 현장을 찾아준 관객 중 일부를 추첨해 직접 작성한 엽서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선물했다.

위아이는 “오늘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들과 이렇게 재미있는 콘서트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감사 어린 마음을 전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