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KIA 타이거즈가 ‘찐팬’ 릴레이 시구를 펼친다.

KIA는 오는 26~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 경기에 타이거즈 ‘찐팬’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26일에는 보이그룹 CIX의 멤버 BX가 시구자로 나선다. BX는 SNS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직관을 인증할 정도로 팬심을 드러낸 타이거즈 ‘찐팬’이다.

BX는 “온 가족이 3대째 응원중인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X는 이날 경기의 이닝 교대 이벤트에 팬들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과 28일 경기에는 SNS 팬 참여 이벤트인 ‘타이거즈 페스타 주인공을 찾습니다’에 선정된 타이거즈 팬들이 승리기원 시구를 한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