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31일 제니의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측은 “제니가 현재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6월 컴백설에 대해서는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은 블랙핑크는 본격적인 홀로서기 행보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하면서 멤버별 홀로서기를 발표했다.

이후 제니는 어머니와 함께 개인 레이블 오드아틀리에를 차렸다. 제니는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현재 tvN 예능 ‘아파트 404’ 고정 멤버로 활약하는가 하면, 지난 7일 밴드 브록햄튼 보컬인 맷 챔피언과 함께 작업한 신곡 ‘슬로우 모션’을 발매하는 등 솔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