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5000원으로 스타벅스 건물주가 될 수 있다.

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대표 이지수)은 최근 스타벅스 건물 투자상품을 출시하고 ‘전국민 스타벅스 건물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위펀딩의 전국민 스타벅스 건물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8일부터 약 한달간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상품명은 ‘스타벅스 건물주 상품 1호’로 최소 5000원부터 참여할 수 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상품은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세금과 대출 규제가 적고 장기적인 임대차 계약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인 관리 업체에 의해 건물 관리가 진행돼 자산 관리 리스크가 낮고 주거용 부동산 대비 높은 시세 차익 및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위펀딩 측의 설명이다.

위펀딩은 전국민 스타벅스 건물주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총 100명 이상에게 맥북,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레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위펀딩 이지수 대표는 “위펀딩이 보유한 프롭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커피 한잔 값으로 스타벅스 건물주가 되어 부동산 수익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 경험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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