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김고은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패션화보로 풋풋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고은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마르디 메크르디와 함께 한 화보컷을 올렸다. 화보에서 김고은은 스냅백 모자, 로고 티셔츠, 장화, 미니 스커트 등 발랄한 아이템을 장착해 대학 새내기 같은 앳된 모습이었다.
다시 교복을 입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한편 김고은은 최민식, 이도현, 유해진과 함께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9일 기준 누적관객수 1139만명(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생애 첫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김고은은 영화에서 극 중 무당 화림으로 분해 신들린 연기력으로 영화의 흥행을 견인했다.
김고은은 오는 5월7일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도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고은 외에도 라미란(‘시민덕희’), 염정아(‘밀수’), 이하늬(‘킬링 로맨스’), 정유미(‘잠’)가 후보로 올랐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