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진로골드의 TV 광고 런칭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최초 방영한 프리런칭 TV 광고와 5일 오픈한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의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 광고에서는 진로골드만의 핵심가치를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진로골드의 등장 효과를 극대화하고 배경을 바다로 설정해 부드러운 맛을 직관적으로 연출했다.
광고는 진로골드의 대표 모델인 골드껍(황금두꺼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배를 타고 가던 골드껍은 바다 속 의문의 물체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배 주변으로 에메랄드 블루 빛의 잔상들이 보여지자 ‘진로골드’의 로즈골드 왕관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역사상 가장 설레는 부드러운 맛”이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파도가 자연스럽게 잔을 채우고, ‘쌀 100% 증류원액 함유’라는 자막과 함께 모델 유시은이 진로골드를 마시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이어 영롱한 진로골드 병이 나타나며, ‘부드러움의 황금비율 진로골드 제로슈거’라는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 IPTV, 온라인 등을 통해 12일부터 방영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신제품인 만큼 광고에서도 신제품의 탄생을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진로골드를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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