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한소희가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18일 자신의 채널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준 휠라에게”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서 한소희는 흰 셔츠 쇼트 팬츠 차림이다.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빨간 체크 남방을 묶어 대학 새내기처럼 풋풋한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는 발그레한 얼굴로 지하철 탑승구 바닥에 주저앉아 합장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3월 소란스러운 열애설에 이은 결별로 홍역을 치른 한소희는 이후 개인 채널을 통해 다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시작했다.
한편 한소희는 올 하반기 영화 ‘폭설’(윤수익 감독)로 관객들을 만난다. ‘폭설’은 강릉의 한 예고에 다니는 두 소녀의 사랑과 오해 그리움을 그린 영화로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배우 한소희와 한해인이 출연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