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ENA가 20주년을 기념해 슬로건과 앞으로 전략을 공개했다.

김호상 skyTV 대표가 29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KT그룹 미디어 데이에서 발표했다.

이날 김대표는 개국 20주년을 기념해 “ENA는 침신하고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매일 새로운 ENA’라는 새 슬로건을 정했다”며 “인공지능과 결합해 ENA만의 AI 에나를 만들었다. 방송 및 광고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ENA는 2026년까지 TOP7 채널로 등극하겠다. 시청자, 콘텐츠, 우리를 우선하려 한다. 시청자 및 고객 가치를, 최고의 콘텐츠 제작자와 우선하려 한다”며 “ENA는 KT 미디어 그룹 중 접점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 접점 역을 하는 만큼 KT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