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구혜선이 담배를 입에 문 채 코미디언 장동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9일 구혜선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장동민 선생님. 저 전화번호 그대로이니 영입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달려가겠습니다. (ENA 하입보이 스카웃의 성공을 염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담배를 입에 문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2021년 공개한 자신의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 속 이미지다.

구혜선이 이 같은 글을 남긴 이유는 최근 ENA ‘하입보이스카웃’에서 장동민이 “구혜선 씨는 전화번호를 바꿨더라”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0세 된 구혜선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구혜선은 지난해 12월 소속사 아이오케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