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장윤정이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장윤정은 지난주 K-STAR, LG헬로비전에서 첫 방송된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3’ (이하 ‘제철누나’)에 출격해 시즌1‧2의 인기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본격적인 ‘제철누나’ 시즌3 컴백부터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까지 장윤정의 예능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철누나’ 시즌3 첫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 ‘뉴페이스’ 황윤성과 함께 장흥에 첫 번째 분점을 열며, 낙지 삼합 요리 대결을 리드했다. 장윤정은 도경완, 황윤성과 첫 방송 게스트인 홍자, 박군의 요리를 시식하며 우승자를 꼽는 한편, ‘제철 상담소’를 열어 예능감을 발휘해냈다.
‘제철 상담소’에서 장윤정은 후배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며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홍자와 박군의 히트곡 고민에 “대중이 원하는 것을 하라”라고 조언하며, 조회수 높은 무대로 니즈를 파악하는 영업 비결을 풀기도 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제철누나’ 시즌3를 다음으로 장윤정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로도 MC 활약을 펼친다. 앞서 공개된 ‘장안의 화제’ 티저 영상에서 장윤정은 함께 진행을 맡은 안정환과 팝업 트럭을 몰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로컬 마스터 활약상을 예고, 본방사수 욕구를 드높였다.
다양한 행사는 물론 예능까지 꽉 잡을 장윤정은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MBC ‘장안의 화제’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K-STAR, LG헬로비전 ‘제철누나’ 시즌3으로 안방극장을 꾸준히 찾을 계획이다. socool@sportsseoul.com